이번 포스팅은 사무용 마우스 중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에게 호평을 받은 로지텍의 MX 애니웨어 2S제품이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마우스는 너무 과한 디자인으로 사용감이 꺼려지고, 어차피 크게 게임도 많이 하지 않는 터라,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들의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된 제품이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6.7만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고, 나는 딜이 떳을 때 5.4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콤팩트한 사이즈의 크기로 한손에 쏘옥 들어온다. 연결방식도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2가지로 연결이 가능해서 연결성은 좋은편이다. 그리고 3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도 가능한 점, 무한휠로 전환 가능한 점등이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팔목이 얇고 약해서 최근에 터널증후군 증세가 조금 왔었고, 이전까지는 리줌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조금 사용하다 보니 휠이 안먹어서, 바꾸게 되었는데, 마우스의 엉덩이가 높아서 손목에 덜 부담스럽다는 유튜브의 말을 믿고 샀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사무용 마우스의 끝판왕이라니 뭐니하는 광고성 유튜버들의 말은 믿거해야된다능...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또 다른 단점이 있는데, 가운데 손가락이다. 가운데 손가락을 편하게 오른쪽 버튼 위에 올려두는데, 계속 눌리켜진다. 이건 내 손의 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편하게 올려둔다고 하는데, 계속 오른쪽 버튼이 눌려져서 굉장히 많이 불편하고 신경이 쓰였다. (유튜버한테 두번 낚임) 광고만 보고, 싼 가격에 득달같이 달려든 내탓이지..ㅠ
그 외에 다른 불편한 점은 없고, 기본기에 충실한 마우스이지만 나에게는 단점이 아주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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